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즈 발렌슈타인 (문단 편집) === 결론 === 결국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작가가 후반 활약을 위해 아이즈를 본편 대부분의 이야기에서 이탈시켜 비중을 의도적으로 줄여놓고 메인히로인이라고 우기게되고 외전에서는 본편의 활약을 위해 아이즈에 대한 서사가 부실해지니 독자들한테 괴리감을 안겨주는 것이다.''' 그러니 분명 대내외적으로 여주인공이라고 밀어주는데, 정작 본편에선 제대로 나오지도 않으며 떡밥은 늘여놓고 풀지를 않으니 메인 히로인은 커녕 주연이 맞기는 한지조차 의문스러운 지경이다. 메인 히로인이라 대놓고 밀어준다면 본편 서사에서 그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는데, 정작 시종일관 이래서 안 나오고 저래서 못 나오니 캐릭터의 위치와 실제 행적이 전혀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고 외전에 써먹으면 본편에서 쓸 수가 없으니 결국 막판까지 떡밥을 아끼게 돼서 본편에서는 막상 크게 나온 것이 없고 외전에서 써먹을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태가 되어버리니 조연과 엑스트라 사이를 오가는 메인히로인이라기에는 너무 처참한 비중에 놓여있게 된 것. 위의 영향인지 외전 서사의 절정, 클라이맥스였던 12권에서는 에뉘오, 에인의 정체, 레피야와 피르비스 이야기 등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에 비해 아이즈는 레비스를 상대로 흑풍, 백풍이라는 희대의 사기스러운 주인공 버프를 보여주며 승리했지만 정작 타락한 정령과 같은 아이즈와 레비스 관련된 이야기는 없는 등 서사가 너무 부실했다. 그런 아이즈의 빈약한 서사를 보완하기위해 작가는 아이즈의 매력을 강조하고자 무릎베게, 둔감, 천연미, 몬스터에 대한 증오를 넣었지만. 10년 가까이 이 요소들에서 벗어난 적이 별로 없다는게 단점이다. 물론 이 중에서 둔감, 천연미는 다소 호불호 갈릴지언정 좋아하는 독자들도 많고 아이즈의 아이덴디티인 만큼 호평이 있지만 문제는 다른 요소와 결합없이 천연미'''만''' 10년 째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식상함을 유발하기 쉽고 본편, 소오에서 다른 좋은 요소들을 넣지않고 이 천연미가 유난히 강조되다보니 평이 점점 안 좋아진다. 특히 프레이야 파밀리아 홈에 막 쳐들어가는 단순한 얼빵함으로는 넘어가기에는 선 넘는 짓을 하거나[* 만약 프레이야가 막지 않았으면 항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행위였다.] 어렵지 않은 단어를 모르거나 벨에 대한 호감이 토끼째에서 지금까지도 더 나아가지 못하는 점은 독자 입장에서 답답하게 느껴지는 점. 결국 본편 외전 철저히 구분하는 작품 특성상 아이즈에 대한 캐릭터에 대한 소오에서의 아이즈는 건조한 캐릭터로 밖에 보이지 않고 본편에서 빈약한 활약이나 아이즈에 대한 떡밥 역시 저조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캐릭터가 되버렸다. 처음부터 소오 주인공을 레피야로 하고 본편에서 아이즈에 대한 푸쉬를 해줬거나 아니면 아이즈를 차라리 본편의 서브 히로인으로 둔 채 소오에서 주인공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흑룡편때 합류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작가도 이를 인식한 것인지 던메모 인터뷰에서 이제 본편에 아이즈 이야기를 넣을 것이며 소드 오라토리아는 레피야 중심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그나마 18권 워게임 종료와 더불어 로키 파밀리아 60층 떡밥이 나와서 메인 스트림 중 하나인 던전 공략에 대한 희망도 보이고 있고, 차기 에피소드인 학구편이 흑룡과 연관이 있다는 말도 있어 그래도 이제부터는 활약할 희망(?)이 보이는 중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후 전개가 확실하지 않으니 미지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